[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안투라지'에 비키니 차림의 클라라가 깜짝 등장했다.
5일 방송된 tvN ‘안투라지’에서는 차영빈(서강준 분)이 클라라(클라라 분)를 소개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소속사 대표 김은갑(조진웅 분)의 뒷통수를 치고 직접 회사를 차린 임 실장은 회사 오픈파티에 영빈을 초대했다.
임 실장은 "나랑 계약하자"며 영빈을 유혹했지만 영빈은 이를 거절했다.
그러자 임 실장은 "소개해 줄 사람이 있다"며 영빈을 이끌었고 그 앞엔 비키니를 입은 클라라가 있었다. 임 실장은 "클라라 씨가 차영빈 씨 팬이라고 한다”며 소개한 뒤 자리를 떴다.
클라라는 영빈에게 “정말 팬이다”며 포옹했고 “밖에 너무 정신없고 시끄럽죠”라며 “파티 끝나고 뭐해요”라고 하는 등 영빈을 유혹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클라라의 출연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클라라는 모 기업 회장과의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적 지탄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안투라지'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162%를 기록해 전날보다 반이나 줄어드는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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