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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힘찬 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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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도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개최지 전북 군산 확정"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 ]전북도가 4일 2017년 바다의 날 기념식을 전북 군산에서 개최하기로 해양수산부가 이날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그동안 내년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 유치를 위하여 송하진 도지사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을 직접 만나 전북도 개최를 건의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적극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은 내년 5월 31일 군산에서 개최한다. 기념식 외에 바다의 날 특집 생방송, 연계행사로 제3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한국어업기술학회 춘계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포함되어 있다.

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의 현 주소와 미래전망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1996년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까지 21회째 개최하였으며, 그동안 전북도에서는 개최된 바 없다


전북도는 이에 따라 2017년도에 바다의 날 기념식, 한국해양수산 신지식인 학술대회, 전국 해양문화학자 학술대회, 한국어업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등 도내에서 전국행사를 개최하고, 전라북도 해양수산발전계획 수립, 어촌 6차 산업화 공모선정,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 신설 등 해양산업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개최를 계기로 해양수산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책에 반영하는 등 미래산업인 해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관·학의 협업을 강화하는 등 해양수산분야의 활력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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