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펫, 고양이 전용 화장실 국내 단독 판매

'아워펫 스마트스쿱 인텔리전트 리터박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인터파크 펫은 고양이 전용 자동 화장실 ‘아워펫 스마트스쿱 인텔리전트 리터박스’를 국내 단독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스쿱 인텔리전트 리터박스는 고양이가 배설한 분변을 자동으로 청소해 냄새 등 걱정 없이 위생적이고 쾌적한 애묘 관리를 돕는다.

고양이가 용변을 보면 센서가 감지되며, 15분 후 모래 거름망이 자동으로 모래통에 있는 분변을 걸러내 용변처리기에 넣는다. 용변처리기에 있는 전용 리필 키트는 전용 봉투나 재활용 봉투를 정기적으로 갈아주면 되기 때문에 깨끗하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제품의 기능과 장점을 생생하게 전달해줄 체험단 5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인터파크 펫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주소와 신청 사유를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인터파크 펫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스쿱 인텔리전트 리터박스’의 가격은 론칭 기념 특가인 13만8000원에, 현재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135~150달러보다 약 20% 더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