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나는 예쁜 여자 쇼' 첫 방송
20년차 뷰티 전문 쇼호스트 등으로 구성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롯데홈쇼핑이 단독ㆍ신규 뷰티 상품과 최신 트렌드를 토크쇼 형식으로 소개하는 뷰티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6일 오후 12시30분에 ‘나는 예쁜 여자(나쁜여자) 쇼’를 신규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30분에 75분간 진행되며, 매주 1가지의 뷰티 단독ㆍ신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쁜여자 쇼는 패션 부문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롯데홈쇼핑 전략의 연장선으로, 뷰티 부문 역시 차별화, 프리미엄을 강조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뷰티 전문 제작자(PD), 상품기획자(MD), 쇼호스트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해 지난해부터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며, 중소 파트너사와의 협업, 해외 유명 제품 선정을 통한 단독ㆍ신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나쁜여자 쇼는 정확한 정보 제공, 고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방송 형식도 기존 홈쇼핑 뷰티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토크쇼 형식으로 선보인다. 다수의 이미용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20년차 뷰티 방송 경력의 하도성 쇼호스트와 신세대 신진영 쇼호스트가 시즌 아이템들과 최신 유행 제품들을 소개하고,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노하우까지 뷰티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그 밖에 한빛나 롯데홈쇼핑 신입 쇼호스트,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뷰티 좀 아는 남자’로 유명한 뷰티 크리에이터 ‘문군’이 패널로 참여한다. 유명 뷰티 블로거, 아카데미 관계자들로 구성된 ‘베드걸스’ 5인도 자리해 고객들에게 생생한 정보와 현장감 있는 방송 분위기도 연출할 예정이다.
론칭일인 6일에는 윤광, 물광, 꿀광 등 광채 트렌드 대표상품이자 광채 파운데이션으로 유명한 ‘조성아22 마스터글램 파운데이션(7만9900원)’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11일에는 매회 매진을 기록했던 롯데홈쇼핑과 대웅제약이 함께 기획한 토탈케어 크림 ‘대웅제약 EGF크림(7만9000원)’ 물량을 대량 확보해 판매한다. ‘아가타 메이크업세트’, ‘미라팩’ 등 롯데홈쇼핑 뷰티 히트상품도 매주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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