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영국의 10월 서비스 경기 확장 속도가 시장 예상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제공업체 IHS마르키트와 영국 구매공급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5로 집계됐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의 시장 예상치 52.5를 상회한 것이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르키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기업 활동이 견조한 상황"이라며 "4분기에 영국 경제가 0.4~0.5% 성장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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