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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기획재정부는 3일부터 이틀간 충남 아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인재개발원에서 국유재산 담당자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조달청, 캠코 등에서 국유재산 관리 담당자 150여 명이 워크숍에 참석했다.
기재부는 국유재산에 대한 부당한 권리침해를 막고 국유재산 개발을 활성화한다는 중장기 국유재산 정책 방향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드론을 활용한 국유재산 조사 시연회도 열었다.
참석자들은 토론에서 전북 군산, 세종시 등의 국유재산 관리 우수 사례와 업무 경험을 공유했다.
위성백 기재부 국고국장은 "최근과 같이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실물자산인 국유재산을 활용한 가치 창출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정 건전성 제고에 일조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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