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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생명농업대학 6기 졸업생 4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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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생명농업대학 6기 졸업생 4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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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졸업생과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제6기 보성생명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보성생명농업대학은 21세기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2011년 1기 한우반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제6기 농·특산물 가공반 과정을 추진했다.


본 과정은 지난 3월 16일 입학을 시작으로 식품과학 이론, 식품산업의 이해, 농산물 가공 이론 및 실습, 농산물 가공시설 벤치마킹 등 현장교육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24회, 111시간의 학사일정을 이수한 40명이 학사모를 쓰고 졸업증서를 받았으며, 교육기간 중 교육생 자치활동에 힘써준 나양숙 학생장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받았다.


보성생명농업대학장인 이용부 군수는 졸업식사에서“오늘 40명의 졸업생이 농특산물 가공에 대해 배우고 익힌 것에 끝나지 않고 더욱 가꾸고 발전시키기를 바란다”면서 “모두의 생각을 한꺼번에 묶으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기에 농업발전에 열정을 가지고 창의적인 6차산업의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창출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통한 차별화된 보성농업을 육성할 계획으로 내년에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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