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현대모비스가 4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45분 현대모비스는 전일 대비 2.08% 오른 27만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현대모비스가 올해 4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관측했다.
박인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722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0% 웃돈 데 이어 4분기에도 실적 호조는 이어질 수 있을 전망"이라며 "완성차 대비 양호한 이익 안정성과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 핵심부품의 고객 다변화도 현실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할인도 점차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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