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 최고 성능" 로지텍 'G102 프로디지 게이밍 마우스' 출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로지텍 코리아는 동급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로지텍 G102 프로디지 게이밍 마우스를 국내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G102는 머큐리 게이밍 센서가 적용됐으며 최대 6000DPI의 높은 마우스 감도를 지원한다. 편안한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이 게이밍 마우스는 향상된 버튼 텐셔닝과 마우스 온보드 메모리, RGB 라이팅을 모두 갖췄다.

일정하면서도 정밀한 마우스 움직임은 게임 플레이에 큰 차이를 만든다. G102는 최소 200DPI에서 최대 6000DPI까지의 DPI 범위를 제공하며, 뛰어난 트래킹 정확도와 일관적인 반응성을 제공한다.

게다가 G102는 전설적인 로지텍 G1 게이밍 마우스의 클래식한 하우징, 심플한 디자인을 계승해 뛰어난 내구성과 편안한 그립감을 자랑한다.

G102는 일반 마우스보다 최대 8배 빠른 1ms 반응성으로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클릭할 때 거의 즉각적인 스크린 반응을 제공한다. 또한 첨단 버튼 텐셔닝으로 좌우 버튼의 클릭 반응속도를 높여 클릭하는 데 필요한 힘을 줄이는 한편, 더욱 빠르고 일관적인 클릭감을 제공한다.

G102는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LGS)를 통해 최대 1680만 개의 색상과 다양한 효과를 게이머의 스타일, 환경, 시스템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6개의 버튼을 맞춤 설정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다.

퀸 류 로지텍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은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G1을 기반으로 세심하게 디자인을 개선하는 한편, 게임 환경에서 혁신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센서를 개발하도록 엔지니어들을 독려해 이번 G102를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