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3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북부에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도는 오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낮부터 대부분의 해안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내륙에도 약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시설물 관리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어제보다 추울 것으로 보인다. 전국 최저·최고기온은 ▲서울·경기 4~12도, ▲서해5도 7~17도, ▲강원영서 3~11도, ▲강원영동 2~14도, ▲충청북도 2~12도, ▲충청남도 3~13도, ▲경상북도 0~14도, ▲경상남도 3~17도, ▲울릉·독도 11~16도, ▲전라북도 3~13도, ▲전라남도 7~16도, ▲제주도 13~18도를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3.0m로 일고, 서해 먼바다는 2.0~4.0m로 점차 높아지겠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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