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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강력한 코로나 분출하는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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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파장 영역에서 더 상세한 관찰 가능해

[스페이스]강력한 코로나 분출하는 태양 ▲서로 다른 파장 영역에서 태양의 색깔이 달리 보인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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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서로다른 두 태양
광화문의 태양은
다르게 떠오른다

태양은 우리 눈에 똑같이 보인다. 맨눈으로 쳐다볼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파장이 다른 영역에서 태양은 색깔을 달리한다. 자외선 영역의 파장에서는 태양의 '코로나 홀'을 더 쉽게 관찰할 수 있다. 구리 빛으로 물든 'AIA 171' 이미지를 말한다. 반면 붉은 빛의 왼쪽 이미지에서는 '코로나 홀'을 상대적으로 보기 어렵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태양활동관측위성(SDO)이 최근 태양의 비교되는 이미지를 촬영해 28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서로 다른 색으로 나타나는 태양 이미지는 지난 27일 같은 시간에 촬영된 것이다. '코로나 홀'은 우주로 강력한 태양풍을 실어 나르는 자기장 영역이다. '코로나 홀'은 지구의 지자기적 영역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태양에 대해 다양한 파장 영역으로 관찰하면 상세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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