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용수 기자] 땅값은 물론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는 교통여건의 개선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로 여긴다.
이러한 가운데KTX 개통 및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의 개선은 더욱 주목도가 높다. 수도권 및 타 지역으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생활권의 확대를 가져올 뿐 아니라 이동이 편리해진 만큼 유동인구 확보도 유리해 상권 발달, 주거 여건 개선에도 영향을미치기 때문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부동산 가치 상승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특히, 교통호재를 갖춘 아파트는 꾸준한 수요로 부동산 불황기에도 가격하락 폭이 낮고, 시세가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더불어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시장에서 교통호재를 갖춘 아파트는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지난 5월 KTX 광주송정역과 가까운 입지인 광주 광산구 송정동에 분양한 ‘송정동 KTX역 모아엘가’는 전용면적 84㎡는 76가구 모집에 1055명이 몰려 최대 1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시세도 높게 형성돼 있다. 제2영동고속도 개통(예정), 여주~원주 수도권 복선전철(예정) 등의 호재가 있는 원주에서는 지난 6월 라온건설이 선보인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의 경우초기 분양가에서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고속도로및 KTX 등 교통 호재가 예정된 지역은 교통망 개선뿐 아니라 인구유입에 따른 생활인프라도 빠르게 갖춰지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며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 증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지역 내 신규 분양 아파트는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고 덧붙였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중 한 곳인 강릉지역은 KTX 개통호재를 품고 있어 주변에서 기대감이 상당하다. 강릉과 원주를 있는 복선전철이2017년 12월에 개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강릉~원주구간이 서울~원주 구간과 연결되면 서울 청량리에서 강릉까지6시간 가까이 걸리던 철도 운행시간이 약 1시간 초반대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또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릉까지 고속열차로 약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형 교통호재를 품은 강릉지역에서 이달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송정 한신더휴’가 송정동 156-4번지 일원에 분양 될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단지는 지하1층, 지상 20층 총 4개 동, 전용면적은 84㎡A-172세대, 84㎡A1-45세대, 84㎡B-136세대 총 353세대로 구성된다.
‘송정 한신더휴’는 강릉~원주철도구간과 제2영동 고속도로도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광역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영동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는 물론 7번국도와 35번 국도를 통해 매우 양호한 교통여건이 기대된다.
‘송정 한신더휴’는 우수한 생활여건으로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이마트, 하이마트, 전자랜드가 도보권이며, 송정주민센터, 강릉시립도서관 등도 인접해 생활 편의성이 높다.
단지 남측으로는 남대천과 남대천 체육공원이 위치하며, 동측으로는 송정해변이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는 우수한 바다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이 외에도 ‘송정 한신더휴’는 동명초등학교와 인접하며, 한솔초, 동명중, 경포고 등 단지 주변으로 초ㆍ중ㆍ고등학교 모두 갖춰져 있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단지는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통풍과 환기가 우수하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도 뛰어나다. 또, 단지 내 지상주차장을 최소화 하여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세대내부는 84A타입과 84A1타읩의 경우4-Bay(베이)에 알파룸(팬트리 선택가능)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해 공간효율성도 우수하다.
한편, ‘한신더휴’ 모델하우스는 강릉시 교동 713-4번지에 생기며, 이달 중 오픈 할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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