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기계화율 증대 기대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박우정 고창군수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박 군수는 24일 해리면 일원에 신축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장 조성현장’에 방문해 사업추진사항 등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축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원거리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성을 도모하고 농작업 기계화율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성되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총 19억원을 들여 보관창고를 비롯해 임대농기계를 마련하고 올 연말 조성 완료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준공되면 무장,공음,상하,해리,심원면 등 고창군 서부권 농업인들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농기계 운반시간 절약과 농작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사업현장을 둘러보면서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적기에 완공하여 농업인들이 임대사업장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주문하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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