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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구미 전통시장 방문…"입소문 나면 고객유치에 도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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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회장, 중기청장, 지역인사 등과 '새마을 도시락'으로 오찬을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은 우선 신세계이마트가 사회사업 일환으로 시장에 설치한 '희망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해 설명을 들은 후 "장난감 종류도 많고, 전통시장과 서민들이 좋아하고 필요한 일을 하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상인회장, 지역인사들과 함께 5000원짜리 '새마을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새마을 도시락은 고객이 도시락통과 엽전을 구입한 후 엽전으로 시장내 반찬가게에서 먹거리를 구매해 도시락통에 담으면 고객쉼터에서 제공하는 밥과 국으로 식사할 수 있는 시장골목형 뷔페다.


박 대통령은 식사 후 시장내 상가를 돌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건조 단호박과 고구마, 삼겹살, 머루포도, 콩송편 등을 구매했다.


박 대통령은 송편을 구매하면서 상인이 "코리안세일페스타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많이 팔았다"고 하자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네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또 주영섭 중기청장이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전통시장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를 연장하겠다"고 보고하자 "외국 관광객 등을 통해 시장방문이 재미있고 좋았다는 입소문이 나면 고객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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