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황연주";$txt="현대건설 황연주[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size="550,825,0";$no="201511111922293444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프로배구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이 새 시즌 V리그 홈 개막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1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홈경기에서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3-0(25-20 25-19 25-14)으로 이겼다.
오른쪽 공격수 황연주가 양 팀 가장 많은 19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까지 개인통산 4503득점을 기록하며 V리그 남녀부 최초로 4500점을 돌파했다. 그는 서브 득점 다섯 개, 후위 공격 다섯 개를 성공하고 블로킹도 두 개를 잡았다. 가로막기가 한 개 부족해 트리플크라운(서브·후위 공격·블로킹 각 3개 이상 성공) 달성은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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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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