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SK, 하반기 신사업 가시화 목표주가 30만원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IBK투자증권은 SK에 대해 올 하반기 가시화되는 신사업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18일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SK의 사업적 변화보다는 지배구조 이슈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제반비용 감안시 지배구조보다는 금년말 완공되는 LNG발전소와 신약 이슈 등 신사업이 성장 모멘텀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태원 SK 회장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 CEO들은 지난 12일 개최한 세미나에서 사업모델 혁신, 자산효율화,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을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