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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중증아토피· ADHD 보장하는 어린이보험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메리츠화재는 업계 최초로 어린이 성장주기에 맞춰 중증 아토피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진단비 등을 보장해주는 '무배당 내몸같은 어린이보험161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아토피피부염 심도측정지수가 40점 이상이면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주의력이 산만한 아동이 충동적 행동을 하는 질병인 ADHD의 경우 진단기준(DSM-5)에 부합하고 정신과에서 진단을 받으면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 2차 성징이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진성성조숙증 진단비도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산모와 태아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업계 최초로 태반조기박리진단비와 여성산과관련자궁적출수술비를 보장하고 유산과 임신중독증 진단비 등 총 10종의 산모담보도 추가했다.


보험기간은 5년, 10년, 20년, 30세, 80세, 90세, 100세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산모는 물론 태아에서부터 유아기, 성장기, 청소년기까지 자라나면서 잘 걸리는 최근 질병들을 반영해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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