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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6일 오전 6시 기준 출근대상자 1만8358명 중 7372명(40.2%)이 파업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적 파업참가자 7736명 중 364명은 복귀했고, 181명은 직위해제됐다.
코레일은 이날 평시대비 열차 운행률이 94.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KTX는 100% 정상운행되지만 수도권 전철은 99.2%, 새마을·무궁화는 각각 57.7%, 62.7% 수준이 운행된다. 화물열차는 평소의 83%가 운행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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