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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4일 오전 6시 기준 출근대상자 1만8358명 중 7383명(40.2%)이 파업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적 파업참가자 7734명 중 351명은 복귀했고, 177명은 직위해제됐다.
이날 열차는 평시 대비 84.5% 운행될 예정이다. KTX는 100% 정상 운행된다. 다만 수도권 전철은 90.5%, 새마을과 무궁화는 각각 57.7%, 62.0%가 운행된다. 화물열차 운행률은 47.4% 수준이 될 전망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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