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픈 2주년' 롯데월드몰 ‘컬러풀 페스티벌’ 진행

시계아이콘01분 2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2주년 파티 진행, 특가전도 개최
오픈 이후 2년 간 총 6100만명 방문
3명 중 1명은 쇼핑ㆍ문화활동 즐겨

'오픈 2주년' 롯데월드몰 ‘컬러풀 페스티벌’ 진행
AD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오픈 2주년을 맞은 롯데월드몰이 한 달 동안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놀이터로 변신한다.

롯데물산은 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컬러풀 페스티벌’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간동안 롯데월드타워 단지 내에서는 ‘가족사진대회’, ‘사진공모전’, ‘옥토버 비어가든’, ‘나이트 파티’ 등을 선보이며 총 8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 및 특가 판매도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가족사진대회는 '우리들의 즐거운 추억 만들기'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와 아레나파크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롯데월드몰 내에 위치한 접수부스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주년을 맞아 2인 이상 가족 2000팀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행사 당일 촬영된 사진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다음달 15일 1등 123만원을 포함, 총 135작품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가족사진대회 수상작들은 오는 12월 한 달 간 롯데월드몰 5층 ‘샤롯데 브릿지’에서 전시회를 진행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 외관완성을 기념한 ‘롯데월드타워의 다양한 매력을 찾다’라는 주제로 사진공모전은 오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풍경과 인물 2개 부문으로 나눠졌다. 롯데월드타워ㆍ몰을 중심으로 촬영한 경관 사진이나 인물사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총 상금액 2000만원 상당이다. 대상에게는 롯데월드타워 높이 555m를 상징하는 상금 555만원이 주어진다.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롯데월드몰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는 가을 도심 속 캠핑 분위기를 연출해 맥주와 함께 인디밴드 공연과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옥토버 비어 가든’도 시작된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3주 동안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몰에서 당일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과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 ‘클라우드 비어 컨테이너’에서 맥주와 감자칩을 무료로 증정한다.


올해는 오는 15일 롯데콘서트홀 외부테라스에서 현악 4중주 클래식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옥토버 와인 테라스’도 처음으로 진행한다.


롯데월드몰 내 입점한 80여개의 브랜드들도 할인과 특가 행사에 동참한다. 명품, SPA, 쥬얼리 등의 매장들은 2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을 진행하며, 후쿠오카함바그, 하드락카페, 도레도레 등 롯데월드몰 대표 식음료 매장 역시 10~20% 저렴한 ‘2주년 기념 특가메뉴’를 선보인다. 하이마트 월드타워점도 냉장고, TV, 노트북 등을 오픈 2주년 특가로 판매하고 추가적으로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지난 2년 동안 롯데월드몰에는 총 6100만명의 방문객(누적)이 다녀갔다. 이 중 롯데콘서트홀, 롯데시네마, 아쿠아리움 등 쇼핑몰 내 문화시설과 러버덕, 1600판다+, 슈퍼문 등 행사에 방문한 관람객은 2050만명에 달해 방문객 3명 중 1명은 쇼핑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윤석 롯데물산 마케팅 팀장은 “오픈 2주년을 맞이해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마련했다”며, “도심 속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롯데월드몰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