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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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14일 오후 3시 벤처빌딩 7층 대강당에서 안철 클래식음악해설가를 초청해 ‘영상과 함께하는 클래식의 이해와 즐기기’란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철 클래식음악해설가는 클래식·발레 등 수 많은 음악감상회를 진행했으며 교육청, 공연예술제, 라디오 방송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영상으로 보며 해설을 듣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구인문학교실은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3시 벤처빌딩 7층 대강당에서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며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인권청년과 평생교육계(062-608-2321)로 하면 된다.
한편, 동구는 내달 11일 광주 비엔날레 폴리부 소속 안미정 강사를 초청해 ‘예술과 건축의 조화, 광주 폴리’라는 주제로 인문학 교실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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