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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신학대 송인동 교수, ‘스토리텔링 활용한 역사문화마을 조성’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남도문화영어콘텐츠프로듀서양성사업단(단장 정행)은 10일 지성관 3층 강의실에서 제3차 남도문화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영어영문학과 재학생 60여명이 참여한 이날 특강에는 호남신학대학교 송인동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역사문화마을 조성’이라는 주제로 2시간 여 동안 강연했다.
이날 송 교수는 강연을 통해 1999년 양림동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광주의 ‘좋은 동네 만들기’운동의 결과인 양림 역사문화마을 속 인문학의 역할과 문화자원의 텍스트적 가치에 대한 이론을 설명하고 스토리텔링의 실제사례인 ‘버들마을이 부르는 광주 사모곡’을 소개했다.
남도문화영어콘텐츠프로듀서양성사업단은 영어영문학과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격주로 남도문화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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