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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에서 아이폰7을 떨어뜨리는 영상이 일파만파 퍼져 나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높이 555m의 부르즈 칼리파 148층 관망대 유리창 틈 사이로 아이폰7을 떨어트려 튼튼한 정도를 확인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건물 근처엔 수많은 관광객들이 있었다. 때문에 고층에서 아이폰7을 떨어뜨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었다.
이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던지라 동영상을 촬영한 우크라이나의 블로거 테크랙스를 향한 네티즌들의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아이폰7은 오는 21일로 출시일이 확정됐다. 아이폰7의 국내 이동통신 3사 예약판매는 14일부터 동시에 시작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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