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한일재계회의 참석차 방한한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대표단을 접견한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양국기업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4년 게이단렌 대표단과 만난 적이 있다. 박 대통령은 당시 양국간 교역 활성화 방안과 투자유치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접견에는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게이단렌 회장을 비롯해 심의회의장 등이 참석하며 청와대에서는 경제수석비서관 등이 배석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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