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니퍼트 22승' 두산, LG 꺾고 93승으로 시즌 마무리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니퍼트 22승' 두산, LG 꺾고 93승으로 시즌 마무리 니퍼트 [사진=김현민 기자]
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시즌 최종전에서도 승리했다.

두산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LG트윈스를 11-2로 이겼다. 두산은 지난 4일 롯데 자이언츠를 꺾으면서 92승을 기록, 한 시즌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고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더해 정규리그를 93승1무50패로 끝냈다. LG는 71승2무71패.


두산은 니퍼트가 세 번째로 마운드에 올라 2⅓이닝 동안 1실점(비자책)으로 LG타선을 막아 시즌 22승을 기록했다. 리오스가 세웠던 외국인 최다승(22)과 타이다. 두산은 니퍼트 외에도 앞서 보우덴이 3이닝, 허준혁이 ⅔이닝을 소화했다.

SK와이번스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한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7-6으로 이겼다. SK는 시즌성적 69승 75패를 거두며 2016시즌을 최종 6위로 끝냈다. 삼성은 시즌성적 65승 1무 78패를 기록하고 9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한다.


은퇴경기를 위해 SK 선발투수로 등판한 전병두는 1번타자 김상수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 무실점 투구를 했다. 최정은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KIA 타이거즈에 6-5 역전승했다. 연장 10회 정근우의 끝내기 2루타로 승리했다.


한화는 66승75패3무 최종 순위 7위로 시즌을 마쳤다. 5위 KIA는 70승73패1무를 기록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