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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북 축산인 한마음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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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경진대회 및 도내 축산인 화합의장 마련 "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북도는 오는 10일부터 11일 까지 익산시 공설운동장에서 도내 축산단체 및 축산농가, 행정, 관련 업체 등 축산인이 하나가 되는 제10회 전북 축산인 한마음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해로 열번째를 맞는 전북 축산인 한마음 대회는 전북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 축산농가·가공·유통·소비자 그리고 농기계 등 연관산업 간에 정보를 교환하고 연대감을 조성하는 축산인의 화합의 장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농협법 개정 및 축산선진국·주변국과의 FTA 타결 등 축산물시장 개방확대 등 국내 축산업 여건 악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사기진작과 축산업의 하나됨을 이끌어 도민에게 사랑받고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15년 연 이어 구제역과 고병원성AI가 도내에 발생하여 개최하지 못하다가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더 깊다고 밝혔다.


또한 한우 경진대회를 같이 열어 우리 도 도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량 한우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을 발굴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전북 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 행사를 통해 선진축산기술 공유와 축산인 자신감 회복 등으로 축산업이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안전하고 건강한 ‘청정전북 축산’으로 거듭나 도내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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