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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평택안성도시철도 등 각종 호재로 분양 열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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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평택안성도시철도 등 각종 호재로 분양 열기 높아 안성 아양 시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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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최근 각종 교통호재와 기업유치, 관광단지 개발 등에 힘입어 분양열기가 심상치 않다.

6조 7,000억 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준공할 계획인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평택안성도시철도가 예정되어 있으며, 평택안성선은 평택 서정리역에서 안성터미널까지 연결(총 연장 32.5㎢)하는 도시철도이다. 이 두 철도의 개발이 완료되면 안성의 광역접근성은 더욱더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안성시는 기업유치에 주력을 다하고 있으며, BMW코리아는 경기도 안성에 BMW 부품물류센터을 건립한다. 규모는 약 21만1,500㎡(6만4,000평), 연면적 5만7,163㎡(1만7,300평) 규모로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다. 2차 물류센터는 연면적 3만2,000㎡ (9,680평) 규모로 향후 10년 이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BMW, MINI 및 모토라드 서비스센터에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확장 건립되는 것이다. 현재 이천에 위치한 부품물류센터보다 세 배 늘어나게 되며, 전체 부지는 축구장 30개 규모다.

최근 안성시는 안성중소기업산업단지 내에 16만5,000㎡ 규모의 ‘기계산업 혁신클러스터’가 들어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계산업 혁신클러스터’는 개별 중소기업에서 진행하기 힘들었던 각종 연구개발사업과 인력자원 육성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고, 일자리 창출을 비롯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성시는 죽산면 일대에 ‘죽산관광단지’ 사업이 본격화 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6일 경기도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죽산관광단지 지정’ 안건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죽산관광단지’는 경기도에서 복합단지로는 2번째이며, 죽산면 당목리 산53 일원으로 143만8000㎡로 2020년까지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골프장, 힐링센터, 워터파크, 콘도, 팜스토어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1만여 명의 고용 창출과 연간 92억원의 지방세수 증대효과 등이 기대된다.


이처럼 각종 분양호재에 힘입어 안성시는 부동산시장은 갈수록 열기로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안성시는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이 없었던 만큼 주변이 낙후된 지역이 많은데 아양택지지구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분양시장도 되는 곳만 되는 쏠림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아양택지개발지구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석정동, 아양동, 도기동 일원에 대지면적 847,793㎡(25만평), 16,894명(6,498세대)를 공급하는 안성최초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다.


아양지구 주변에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종합 한경대학교를 비롯하여 이마트 안성점, 하나로마트 안성농협본점, CGV멀티플렉스 안성점(예정) 등 교육·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그중 아양지구 C-1블록에 위치한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은 가격 경쟁력과 각종 호재로 인하여 한창 인기몰이 중이다. 단지는 4BAY 판상형 위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시티건설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눈길을 끈다. 세련된 감각의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심플한 모던스타일 등 총 2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를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했다. 주방 팬트리 공간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곳곳에 마련돼 있다.


또한 안성 유일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주차공간도 타 아파트단지에 비해 10cm이상 넓어 주차가 편리하다. 아양지구 유일하게 중대형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 94㎡ㆍ95㎡ㆍ107㎡ 타입은 조기에 분양이 마감되었으며, 84㎡에 한하여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44-3번지에 마련돼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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