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BNK부산은행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카드(개인 신용·체크카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은행 카드로 부산 부산진구 삼정 더파크 동물원 입장권을 구매하면 본인과 동반자 1인까지 20%를 상시 현장 할인해준다. 이달 중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추가로 할인(결제일 청구 할인)해준다.
뮤지컬 관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다음 달 20일까지 부산MBC 삼주아트홀에서 공연하는 ‘달맞이 고개 : 달을 기다리는 연인’의 공휴일·일요일 공연을 예매하면 VIP석(10만원)과 R석(9만원)에 한해 같은 등급의 좌석을 추가로 제공하는 ‘빨간 날엔 1+1’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 체크카드로 기존 6만원인 A석 표를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매는 비씨카드 홈페이지 라운지 코너에서 할 수 있다.
또 연말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 19개 롯데시네마에서 부산은행 카드를 이용하면 기존 카드 할인 혜택과 함께 5000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영화관 매표소 현장에서 2매 이상 구매할 땐 3000원, 매점에서 콤보 세트를 구입하면 2000원을 할인해준다. 단 조조·심야·문화의 날 할인과 중복할인이 되지 않는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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