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안성)=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성 죽산에 6800억원이 투입돼 콘도, 골프장, 워터파크 등 복합관광단지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안성시가 신청한 '죽산 관광단지' 지정을 4일 도보를 통해 고시했다. 관광단지는 도지사가 지정하며, 올 연말까지 토지 취득세 25% 한시적 감면과 행정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성시 죽산면 당목리 산 53일대 143만8008㎡에 조성되는 죽산관광단지는 ▲2020년까지 골프장(9홀) ▲워터파크(2만2000㎡) ▲힐링센터(7700㎡) ▲휴양콘도(610실) ▲단독형 콘도(53동) 등이 들어선다.
안성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팜스토어(1만1800㎡)와 체험공방(7200㎡)도 만들어진다. 중국 만순달그룹이 3000억원, 서해종합건설이 3800억원을 투자한다.
안성시 등은 죽산관광단지 조성으로 1만 여명의 고용 효과와 관광객 증가로 인한 연간 92억원의 지방세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안성시는 2014년 11월 서해종합건설 등으로부터 관광단지지정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지난해 4월 경기도에 관광단지 지정을 신청했다.
안성 죽산 관광단지는 2009년 평택호 관광단지에 이어 2번째 도내 관광단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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