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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영암군새마을가족 한마음전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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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영암군새마을가족 한마음전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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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영암군새마을회(회장 현종상), 새마을지도자영암군협의회(회장 김형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가 9월 29일 영암군민체육관에서 전동평 군수님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읍면 새마을지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영암군새마을가족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전진대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실현하기 위한 제2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새마을 조직의 화합과 지도자의 사기진작을 통해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새마을이 앞장서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왕인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운영했던 알뜰나눔장터 운영 수익금 2백2십만원을 기탁하고, 덕진면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박찬, 김정자)에서 백만원을 영암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이어졌다.


현종상 회장은 대회사에서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의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 스스로 새마을운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행복한 영암 만들기에 앞장서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되자”고 강조했다.


또 대회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영암, 주민이 이끌어가는 살맛나는 영암을 만들어 가기 위한 ‘약속과 다짐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어 2부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 어울마당이 진행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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