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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노조 파업 5일차인 1일 정오 기준으로 출근대상자 1만8230명 중 7628명(41.1%)이 파업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파업참가자(누계) 7628명 중 131명은 복귀했고, 145명은 직위해제됐다.
전체 열차의 운행률은 평소대비 88.2%로 나타났다. 평시 986회보다 116회 적은 870회가 운행됐다. KTX와 수도권 전철은 평소와 같이 100% 정상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새마을과 무궁화열차는 운행률이 각각 62.5%, 62.4%에 그치고 있다. 화물열차 운행률은 32.3%를 기록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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