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북어린이집연합회는 30일 전북도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누리교사 휴가 및 집단결근으로 인해 어린이집 누리반 임시휴업을 하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앞서 예고했던 '누리과정 예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결근투쟁과 임시휴업을 하겠다'는 것을 강행하는 것이다.
누리 교사들은 이날까지 누리과정 예산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10월4일부터 7일까지 결근 투쟁을 벌이게 된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이날 "국회 추경으로 대부분의 시·도 교육청이 해결됐지만, 우리 전북은 김승환 교육감의 예산 편성 거부로 파행이 계속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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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교사들이 출근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들을 어린이집에서 보육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이에 누리반 아이들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누리 교사들의 투쟁기간에 임시휴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또 "김승환 교육감은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사태 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해결 대책을 찾아 보육대란을 막아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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