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5기 졸업식 개최

"2016년 지리산남부 국립공원시민대학 5기 수강생 23명 수료"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양기식)는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제5기) 졸업식을 시행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지역민들에게 국립공원을 알리고 그린리더로 양성해 우리 사회의 생태·경제·문화적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11강(2016년 4월 28일 ~ 9월 22일)으로 마련된 제5기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국립공원 복원사업 알기 등 실내강의 8강, 국립공원 명품마을 견학 등 현장체험 3강으로 진행되었고 30명의 수강생이 신청하여 23명이 졸업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시민대학 수료자는 지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 및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립공원에 대한 참여와 협력의 동반자로 지속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양기식 소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국립공원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국립공원을 미래세대에 고스란히 전달하는데 집중할 수 있는 시금석이며, 1~5기 수료생 소중한 인연들과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