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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랩, 기계 판독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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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랩, 기계 판독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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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카스퍼스키랩이 기계 판독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인텔리전스(Intelligence) 서비스 제품의 일부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기계 판독 위협 인텔리전스는 위협 데이터 피드 및 가장 널리 사용되는 SIEM 플랫폼과 통합되는 도구를 제공한다. 데이터와 도구를 함께 활용하기 때문에 위협에 대한 포괄적인 관점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사이버 공격을 최대한 빨리 식별하고 차단할 수 있는 지표를 확보할 수 있다. 데스크톱 및 모바일 기기에 대한 악성 코드 지표의 경우 악성 URL이 IP 평판으로 개정됐다.


카스퍼스키랩이 25개국 4000여명의 기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비즈니스에서 IT 보안이 미치는 금전적 영향 측정'보고서에 따르면 보안 침해를 빨리 발견할수록 복구비용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1주일 동안 탐지되지 않은 보안 침해 사고에 대한 총 복구비용은 110만달러(12억여원)에 달했다. 반면 몇 시간 이내에 탐지된 경우 평균 복구비용이 40만달러(약4억4000만원) 미만이었다.


때문에 신속히 사고를 발견하고 복구하기 위해 보안 인텔리전스가 필요하다. 카스퍼스키 위협 데이터 피드는 보안 인텔리전스를 통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어느 지점에서든 공격을 탐지한다. 악성 프로그램 지표(악성 코드 해시)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창훈 카스퍼스키랩코리아 지사장은 "위협 인텔리전스의 수집은 보안 비즈니스의 핵심"이라며 "카스퍼스키랩은 더 많은 기업 플랫폼에서 카스퍼스키의 기계 판독 위협 인텔리전스 기능을 활용해 기업의 보안 운영 센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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