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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제16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광주운암초등학교 5학년2반이 전국 1위(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지난 1997년부터 ‘안전의식은 어릴 때부터 습관처럼 몸에 배이도록 해야 한다’라는 취지로, 국민안전처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해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실시된 예선을 거쳐 각 시?도 대표로 선정된 18개 초등학교에서 5학년 453명이 참여해 화재예방과 소화분야, 인명구조와 구급분야, 생활안전분야 등 소방안전상식에 대한 25문항의 문제를 풀었다.
마재윤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 스스로 학습을 통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안전지킴이 양성을 위해 다양한 소방안전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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