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신축 개장하는 정부세종청사정류장 건물 전경. 행복청 제공";$txt="신축 개장하는 정부세종청사정류장 건물 전경. 행복청 제공";$size="550,366,0";$no="201609281032444625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정부세종청사 고속·시외버스 정류장이 신축을 완료하고 운영을 본격화 한다.
세종시는 행복청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함께 정부세종청사 고속·시외버스 정류장을 신축하고 이달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류장은 월 평균 2만2000명(지난해 말 기준)이 이용할 만큼 활용빈도가 높았다. 하지만 기존 정류장 건물은 면적 자체가 협소한데다 화장실조차 마련돼 있지 않아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초래했다.
이에 시와 유관기관은 정부세종청사 9동 국가보훈처 방면의 세종시 어진동 561번지에 정류장을 이전·신축했다.
신축된 정류장은 건축면적 104.48㎡·대지면적 815㎡ 규모에 광장과 함께 조성됐다. 정류장 내에는 대합실과 매점, 화장실, 수유실 등이 포함돼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중 대합실은 전면에 유리를 설치해 실내에서도 외부를 살펴볼 수 있게 하고 광장에는 파고라와 벤치 등을 설치, 대기공간을 확충하는 데 의미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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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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