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가을비의 영향으로 28일은 더위가 물러가고 전국이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 강원 영동에는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지방도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와 남해안 30~80㎜,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남해안 제외) 10~50㎜이다.
기상청은 남해안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내륙지방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밤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 분포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제주 2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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