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산학협력단, ‘남부대-중소기업 연계 교류 위한 통합 워크숍’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6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남부대학교-중소기업 연계교류를 위한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상원 교수)과 산업단지캠퍼스사업단(단장 정병호 교수), 기업지원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에는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전남중소기업청·지역혁신기관·산업체 등 70여개 기관·단체·회사·관계자 110여명이 참가했다.

남부대학교의 조성수 총장은 환영사에서 “지역사회 내에서 대학과 기업의 혁신형 클러스터를 통해 산업경쟁력을 갖추고 산학협력을 통한 비즈니스모델을 확보하여 어려운 시장상황을 개척해 나가자”고 말했다.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통합워크샵의 정례화를 통해 산학협력활동을 강화하고 대학시설의 개방 확대해 산학연계활동 허브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차근차근 수행해 나갈 비전을 제시하였다.

남부대학교와 산업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 학생들의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졸업생들의 산업체 취업을 추진한다. 지역의 중소기업체와 남부대학교는 지역기반 클러스터를 통한 인적·물적 정보를 공유하고 남부대학교의 가족회사 가입 유도 및 기술, 지원사업 교류를 통한 산학협력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