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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후, 창경궁에서 문화 프로그램 진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미디어 아트 전시, 해금 특별공연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문화재청과 함께하는 궁중문화 캠페인 왕후의 사계의 일환으로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다음달 28일까지 약 한달 동안 창경궁 명정전 행랑에서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 전시는 '왕후, 사계를 거닐다'라는 테마로 조선 왕실여성이 거처하던 공간과 왕후의 장식물, 의복 등 왕실유물을 재해석해 특수 스크린에 영상으로 표현했다.


이번 작품은 영상 미디어작가 박상화의 독창적인 연출로 완성됐으며, 봄의 태동부터 여름의 활력, 가을의 고요함, 겨울의 발자국까지 사계절의 공간을 입체적인 영상으로 선보인다. 특히 행랑을 천천히 거닐면서 눈과 귀로 보고 들으며 손으로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미디어 아트로 전시되어, 가을밤 스크린 사이를 산책하며 왕후가 거닐었던 궁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창경궁 통명전에서는 '왕후의 사계- 가을'을 주제로 한 이번 해금 특별공연 진행한다. 공연은 29일과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한편 후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2지난해부터 궁궐의 보존관리, 궁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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