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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27일 미디어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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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27일 미디어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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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33일간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주제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현대의학과 한의학, 치료효과가 검증된 보완대체의학을 연계해 질병의 외적 증상뿐 아니라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 환자 중심의 새 의료서비스를 구현하는 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27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일반에 공개됐다.


국제통합의학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홍보를 위해 이날 공식적인 언론취재의 날(미디어데이)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광주 지역 언론 및 중앙 기자들 약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이들은 사람, 미래, 지혜, 건강 4가지 통합의학의 가치를 표방한 박람회장 주제 전시관을 비롯해 통합의학관, 만성성인병관, 스트레스통증관, 뷰티미용관 등 체험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짧은 시간 어려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각 관은 특색 있고 다양한 콘텐츠로 알차게 꾸며졌다고 평가했다.


주제전시관 구성은 특성별로 통합의학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으며 가족단위, 연령별로 배려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는 반응이다.


특히 통합의학관은 10대 주요 질환에 대한 통합의학적 진료 및 심층상담을 한다는 설명에 참석한 모든 기자들이 앞다퉈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대는 열띤 취재경쟁을 벌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아직 모든 준비가 100%로 완성되지 않았음에도 비교적 호응이 좋아 그동안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꼈다”며 “특히 주제관과, 통합의학관의 진료 및 체험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29일 개막해 10월 31일까지 33일 동안 장흥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통합의학의 미래와 전남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뇌혈관, 심장질환, 고혈압 등 10대 주요 질환에 대해 통합의학적 진료 체험 및 심층상담 등 차별화된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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