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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교체 출전해 범타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3-3으로 맞선 10회말 1루수로 교체 출전했다.
그는 11회초 2사 1, 2루에서 타석에 나가 휴스턴 불펜투수 루크 그레거슨의 시속 130㎞짜리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했으나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53(289타수 73안타)을 유지했다.
시애틀은 11회초 로빈슨 카노가 결승 솔로 홈런을 쳐 4-3으로 이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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