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KFC가 ‘징거버거’ 3종 단품 구매 시, 세트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0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매장에 방문해 ‘오리지널 징거’, ‘마일드 핫징거’, ‘와일드 핫징거’ 중 택일해 단품 가격으로 구입한 고객들은 무료로 후렌치 후라이와 콜라를 추가로 즐길 수 있다. 단품 대비 최대 약 47% 할인된 금액으로 푸짐하게 세트 구성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오리지널 징거버거는 치킨통살이 들어간 국내최초의 버거로 1996년에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모았으며, 꾸준하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FC의 대표 메뉴다. 100% 국내산 닭으로 조리해 속이 꽉 찬 치킨 통 가슴살 필렛과 상큼한 토마토가 어우러져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최근 출시한 와일드핫징거버거와 마일드핫징거버거는 각각 사천고추로 만든 특제 소스가 다양한 재료와 풍성하게 어우러져 입 안 가득 퍼지는 화끈한 매운맛과 멕시칸 고추를 불에 구운 후 말린 치폴레 소스로 부드러운 매콤한 맛을 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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