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한선화, 팀 떠난다…전효성·송지은·정하나 3인조 재편

한선화 / 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그룹 시크릿의 한선화(26)가 팀을 떠난다.

26일 오전 TS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년간 시크릿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해온 한선화가 오는 10월13일을 끝으로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시크릿은 재계약을 완료한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3인 체제로 유지되며, 당사는 개별 활동 또한 지금까지처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동안 시크릿에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크릿과 한선화 씨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데뷔한 시크릿은 2014년 8월 앨범 '시크릿 서머(SECRET SUMMER)' 이후 그룹 활동을 중단한 채 개별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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