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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한선화 오는 10월 소속사 계약 만료…연기자 전향 할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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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한선화 오는 10월 소속사 계약 만료…연기자 전향 할까 관심 한선화.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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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FA 시장에 나올 지 주목된다.

오는 10월 한선화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한선화가 재계약을 선택할 지 새 소속사를 찾아 나설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5일 시크릿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선화와 재계약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시크릿 전효성, 정하나, 송지은도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코앞에 두고 있어 사실상 시크릿은 해체 수순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이미 시크릿은 2014년 이후 공식 앨범 발매 없이 몇 년간 개인 활동에만 주력하고 있다.


이를 두고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러다 포미닛처럼 해체하는 거 아니야" "시크릿도 걸그룹 7년 징크스 극복 못할까" 등 불안감을 표현했다.


한편 한선화는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다. 2014년 MBC ‘장미빛 연인들’에서 주연을 맡으며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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