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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이투' 지창욱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제2의 아이리스' 될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더 케이투' 지창욱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제2의 아이리스' 될까 지창욱 송윤아 윤아. 사진=tvN '더 케이투'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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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더 케이투'가 케이블 액션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쓸 지 주목된다.

24일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THE K2(이하 '더 케이투')’가 단 2회만에 평균 시청률 4.0%(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수도원에서 도망친 고안나(윤아 분)는 우연히 세계적인 디자이너에게 사진이 찍혀 그 모습이 SNS에 퍼지게 됐다.

이를 본 최유진(송윤아 분)은 남편 장세준(조성하 분)의 대선이 코 앞에 닥친 상황에서 행여 불미스러운 스캔들이 터질까 염려돼 안나를 한국으로 데려오라고 명령했다.


한편 김제하(지창욱 분)는 JSS의 눈을 피해 한적한 시골로 도망친다. 이곳에서 사람 좋은 노부부를 만나 신세를 진다.


하지만 김제하 찾기에 열을 올린 JSS는 사람을 보내 그를 처리하려고 했다. 괴한이 노부부를 결박하고 불을 지르려던 순간 김제하는 화려한 액션으로 괴한을 제압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괴한의 배후를 알아낸 김제하는 최유진의 저택에 잠입, 그녀에게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가만히 내버려 두라며 경고했다.


하지만 최유진이 이를 거부하고 김제하를 위협하자 김제하는 최유진의 목에 총구를 겨누었다. 그 장면을 본 고안나가 김제하에게 총을 쏘라고 소리치고, 그렇게 운명적인 3자 대면이 이뤄져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3회 빨리 나와라" "시청률 공약 이뤄지길" "진짜 두손 엄지척~~매회가 영화같은 고퀄리티 드라마에 배우들 연기가 다 넘좋다.." "앞으로 더 흥미진진.기대됩니다"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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