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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수제화갤러리 카페 ‘수다’ 내 일자리카페 조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성동구, 취업 특강 및 취업 멘토단의 멘토링 활동 진행, 채용 정보 등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공간인 일자리까페를 오는 10월말까지 조성한다.


조성 장소는 성수동에 위치한 수제화갤러리 카페 ‘수다’ 로 (성동구 상원6나길 22-11,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1층)는 성수동 수제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내에 문을 연 곳이다.

이 곳은 수제화 장인이 만든 구두가 전시 돼 있어 수제화를 구경하면서 구매도 하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성수동은 최근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카페 ‘수다’ 역시 청년층 방문이 많아 이 카페 내에 청년을 위한 취업 지원 공간을 추가로 조성하고 일자리카페를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성수동 수제화갤러리 카페 ‘수다’ 내 일자리카페 조성 수제화 갤러리 카페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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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일자리카페에서는 특성화고생을 위한 이력서 및 자소서 클리닉, 지역내 대학생을 위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 특강을 주 1회 이상 제공, 성동구 청년 취업 멘토단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카페 내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기업 채용 정보와 취업 특강, 취업 상담 등 프로그램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에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수제화갤러리 카페 ‘수다’ 뿐 아니라 내년에는 서울숲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파워스탠드에도 일자리카페를 조성해 더 많은 청년 구직자가 더 편리하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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