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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우결' 조세호-차오루 커플이 결혼 7개월 만에 하차했다.
24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차오차오 커플’ 조세호-차오루 부부의 마지막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마지막 데이트를 준비했다. 손을 꼭 잡고 달빛 아래 데이트를 즐기며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되새기는 등 추억에 잠겼다.
조세호는 “참 묘하다 맞지?”라며 차오루를 그윽하고 아련하게 바라보며 진심을 내비췄다.
한편 '차오차오 부부'의 후임 부부로는 에이핑크 보미와 최태준이 합류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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