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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금리동결 후 숨고르기…하락 출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23일(현지시간) 뉴욕 주요 증시는 미국 제조업 지표 공개를 앞두고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37분 현재 다우존스지수는 전일대비 0.16% 내려간 1만8362.1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24% 내려간 2171.96에, 나스닥지수는 0.23% 내려간 5328.38을 기록했다.

시장은 경제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 위원의 발언 등을 주목하고 있다.


개장 후에는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필라델피아 연은 주최 행사에서 패널 토론에 나선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도 다른 행사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재닛 옐런 의장이 새로운 경제 충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연말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는 점에서 앞으로 경제 전망과 금리 경로를


기 때문에 연준 위원의 발언과 경제지표가 앞으로 경제전망과 금리 경로를 어떻게 그려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개장 전 거래에서 트위터의 주가는 곧 공식 인수 제안을 받을 것이라는 소식에 21% 이상 치솟았다. 잠재적인 인수자로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과 세일즈포스닷컴 등이 거론되고 있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2년간 동영상 광고 시청 시간을 부풀렸다는 보도에 1.8% 내렸다.


야후의 주가는 2014년 최소 5억명의 이용자 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에 따라 1.7% 떨어졌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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