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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2016 연고전 첫날 1승2무로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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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2016 연고전 첫날 1승2무로 우위 연세대-고려대 정기전 농구[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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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고려대학교가 연세대학교와의 정기 친선경기 첫날 1승2무로 우위를 점했다.

고려대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정기 연고전(고려대 주최) 첫 종목 야구에서 4-3으로 이겼다. 3회까지 0-3으로 뒤지다 4회말 2점을 따라붙었고, 7회말 2사 1,2루에서 천재환이 2타점 2루타를 쳐 역전승했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포진해 관심을 모은 농구(잠실실내체육관)는 71-71로 비겼다. 연세대가 허훈과 안영준의 외곽포로 주도권을 잡으며 3쿼터까지 62-52로 앞섰다. 고려대는 3쿼터 시작과 함께 피로골절로 선발 출전하지 않은 센터 이종현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종현은 강상재와 함께 골밑을 장악하며 연세대를 압박했고, 고려대는 그 틈을 노려 점수 차를 좁혔다. 결국 경기 종료 26초를 남기고 박정현이 훅슛을 성공해 71-71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마지막 공격 기회까지 잡아 김낙현이 종료 버저와 함께 2점슛을 던졌으나 공이 림을 돌아 나오면서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첫날 마지막 종목으로 열린 아이스하키는 두 학교가 3-3으로 비겼다. 정기전은 24일 열리는 럭비와 축구까지 다섯 종목 결과를 더해 승자를 가린다.


고려대, 2016 연고전 첫날 1승2무로 우위 연세대학교 응원단[사진=김현민 기자]


고려대, 2016 연고전 첫날 1승2무로 우위 고려대학교 응원단[사진=김현민 기자]


고려대, 2016 연고전 첫날 1승2무로 우위 연세대-고려대 정기전 농구[사진=김현민 기자]


고려대, 2016 연고전 첫날 1승2무로 우위 연세대-고려대 정기전 농구[사진=김현민 기자]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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