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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국제전시회·아이폰7 등…IT관련株 수혜 입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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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올해 3분기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과 애플의 아이폰7 출시로 정보기술(IT) 관련주가 들썩였다. 앞으로 IT 관련 글로벌 행사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라 이들의 수혜가 주목된다.


지난 19일엔 애플에 듀얼카메라 모듈을 독점 공급하는 LG이노텍이 아이폰7 초도물량 완판 소식에 7%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같은날 스마트폰 케이스 및 블루투스 아이폰 등을 선보인 모바일 패션기업 슈피겐코리아도 아이폰 관련 수혜주로 떠오르며 7% 이상 상승했다.

오는 10월 아이폰7의 국내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 외에도 IT업계는 올 4분기 다양한 이슈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달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선 세계 최대 규모 슬롯머신 전시회가 개최된다. 매년 9월 열리는 이 전시회는 세계 각국 카지노 관련 주요업체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국내에선 산업 및 게임용 모니터 생산업체 토비스가 출사표를 던졌다. 토비스는 지난 2014년 해당 전시회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코엑스에선 사물인터넷(IoT)국제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자부품업체 이그잭스를 비롯해 오성전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IoT 응용서비스, 융합제품, 보안,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플랫폼, 디바이스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체라 불리우는 IoT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성민 상장기업 컨설팅 업체 피터앤파트너스 대표는 "올 상반기 대체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IT 관련주들 중 일부 기술력이 뒷받침되는 종목들의 경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수급이 이어지고 있다"며 "미국 금리동결이 확정됐고, 글로벌 IT 반도체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만큼 연이은 IT 관련주들의 이벤트가 실적으로 반영될 수 있을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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